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노트8 언팩 2017' 행사장 주요 동선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섬성전자는 'S펜'으로 그린 미술 작품 총 54점을 이곳에 전시했다. 'S펜'은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테플릿PC 등에 적용되는 스마트펜슬이다.
삼성전자, 23일 갤노트8 언팩 행사장에 S펜으로 그린 그림 54점 전시
삼성 '더 프레임' TV에 이미지 띄워 연출…"갤러리 분위기 전시장 보여줄것"
삼성전자는 이같은 갤러리 분위기 연출을 통해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내세우는 'S펜' 기술과 고화질의 장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80년 건축된 행사장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곳"이라며 "'S펜'으로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 분위기의 행사장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욕=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