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섬유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준 경방 회장 겸 대한방직협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등 섬유업계 대표 기업 경영진과 오영봉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내 공장 폐쇄나 국내 공장의 해외 이전 등 국내 생산 기반을 축소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입력 2017.08.12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