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 형식의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2만 3000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전소미는 흰 티에 검정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그임을 숨길 수는 없었다. 워너원 멤버 이대휘 등 절친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워너원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소미 앞에 있는 외국 남성은 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라고 한다. 전소미는 아버지·여동생 등 가족과 함께 워너원 쇼콘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진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1X1=1(투 비 원)'을 발매하고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