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캡처]
매체에 따르면 시설 내에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탁아 시설이 있었지만 부모는 어린이 요금을 지불하기 싫어 아기를 개인 사물함에 넣어둔 채 수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수영장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입은 부모와 아이 네 명이 사물함 앞에 서있는 모습이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사물함에 아이를 집어넣는 모습을 포착했고 뒤이어 아이의 소리가 들리자 부모를 찾아 사물함을 열어 아이를 꺼냈다. 영상은 중국의 광둥 성의 양장 시에 위치한 한 수영장 탈의실에서 촬영됐다.
메트로는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