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기념카드인 ‘수퍼마일’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카드인 수퍼마일 카드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과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비자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이용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최대 3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탑재했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이용분과 면세점 업종은 0.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카드 이용이 빈번한 이동통신·택시·커피·영화관 업종은 2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국내외 여행 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PP(Priority Pass)카드 등 별도의 멤버십 카드 없이 전 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카드로 글로벌 패스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e) 티켓으로 출력도 가능하다.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카라반, 글램핑 2박 시 1박 무료, 해외 패키지여행 최대 10%할인, 국내외 호텔 및 콘도 최대 10% 할인, 제주도 렌터카 최대 48시간 무료 제공, KTX 10% 할인,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등 풍성한 여행 특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제공되는 서비스와 카드 디자인에 공을 들여 많은 고객이 ‘수퍼마일’카드가 주는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