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고객의 생활·경험·가능성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앞서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끈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미 마켓 리더인 신한카드가 조금 앞서가는 정도가 아니라 시장의 표준이 되고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로서 신한카드를 강조한다.
신한카드
한편 신한카드는 임 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날 상반기 리뷰를 거쳐 진행된 하반기 경영 전략에 대한 토론에서는 지난 신한 경영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했던 경영방향(GRIP)과 실행 방법(SMART)을 신한카드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결과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글로벌사업 질·양적 성장 가속화 ▶빅데이터 경영 2.0 본격 전개 ▶신사업 성과 창출 가속화 ▶확실한 마켓 리더십 구축 ▶신한 웨이(Way) 기반 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 6대 핵심 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규제와 경쟁이라는 샌드위치 압박 속에 있는 위기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