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증세' 카드 나온 국가재정전략회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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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팔 이식' 손진욱씨, 프로야구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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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무대와 물싸움 축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
한강 공원이 여름을 맞아 오늘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 달간 축제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오늘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는 ‘한강열대야페스티벌’이 벌어집니다. 잔디에 누워서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29~30일 오후 7~9시에는 ‘한 여름 밤의 재즈’ 무대가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같은 날 낮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물싸움축제’가 진행됩니다. 28~30일은 잠수교가 백사장으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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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내일부터 장맛비 오며 누그러질 듯
장맛비가 그치면서 오늘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일시적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내리지만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전라 동부내륙, 경남 서부내륙은 5∼40mm에 그치겠습니다. 폭염은 22일에야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2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23일에는 중부지방, 24일엔 전국에 비가 오면서 폭염 위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상·채혜선·김은빈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