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3일 "일베에서 조민아 베이커리 플러스 친구 테러하려는 분위기"라는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긍정적 관심과 따뜻한 애정 늘 감사드린다"면서도 "일부 비뚤어진 관심과 장난 섞인 호기심은 삼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인을 손가락질하고 험담하는 동안 발전하지 못해 작아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라"며 일부 일베 회원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7.07.0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