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 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대표 축제에 오른 ‘지평선축제’는 1999년부터 열려 올해 19회를 맞 이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대동 프로그램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진행한다. 또 농경문화 콘텐트로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과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