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일반 컴퓨터 사용자뿐 아니라 게이머를 위한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두 게이밍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 e스포츠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T T1팀을 공식 후원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A/S 센터를 새롭게 단장 및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의 22개 공식 서비스 센터와 무상 서비스 기간(1~3년)으로 한국 소비자를 위한 고객 만족 마케팅을 완벽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수스의 메인 보드는 세분화된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다. 설계단계부터 안정성을 우선으로 해 동종업계와 비교 시 오작동으로부터 가장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수스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한 기능은 강화하고 휴대성을 높인 젠북(Zenbook)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학생의 니즈를 파악해 ‘Vivobook’ 신제품을 선보였다.
모니터 제품군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초 한국 시장에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240Hz 주사율과, G-sync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PG258Q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에 하만카돈 스피커와 무선 충전 Qi 기능을 내장한 MX34VQ 모델도 선보였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