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출신인 김 후보자는 광주제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1기로 공직에 발을 들인 관료 출신이다. 이후 전남 강진군수와 완도군수를 거쳐 목포 부시장,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김영록 농림부 장관 후보자
이번 대선에선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을 맡았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구수하고 온건한 성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 김영록(62)
▶전남 완도 ▶미국 시러큐스대 행정학 석사 ▶제18·19대 국회의원, 전남 행정부지사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