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자료를 인용해 “지드래곤 새 앨범 ‘권지용’이 중국에서 하루 만에 우리 돈 12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76만 2000여장이 판매됐다.
12일 기준으로 이번 새 앨범 ‘권지용’은 월간 이용자 수가 4억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판매량 93만 9442장을 기록, 1백만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디지털 앨범은 장당 1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새 앨범 ‘권지용’이 발매 직후부터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가운데, 타이틀곡 ‘무제’는 1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 3 등 국내 8개 음원 사이트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 올킬 행진 중이다.
특히 '무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여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서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오후 2시 현재 1130만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