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친언니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도연은 최유정과 함께 싸이의 ‘아이 러브 잇’(I luv it) 안무로 결혼식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신부를 무대로 끌고 가기도. 신부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렸지만 이내 함께 춤을 춰 환호를 받았다.
김도연과 최유정은 판타지오의 새 그룹으로 데뷔한다. 그룹명은 ‘아이틴 걸즈’. 8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