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때문에 '삭발' 감행한 아역배우 화제

중앙일보

입력 2017.06.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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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나윤 인스타그램]

 
드라마 촬영을 위해 삭발을 한 아역배우 이나윤이 인터넷상 화제가 됐다.
 
이나윤은 최근 OCN 드라마 '듀얼'에서 백혈병에 걸린 장수연 역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일반인들에게도 삭발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고작 11살밖에 되지 않은 아역배우가 연기를 위해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데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였다.
 

[사진 이나윤 인스타그램]

[사진 OCN]

 
2007년생인 이나윤은 2015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아역 배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