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처음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2'가 당초 우려와 달리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7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피날레 콘서트' 티켓은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좋아하는 연습생을 위한 팬들의 응원 규모도 거대해지고 있다. 일각에선 버스, 지하철, 카페 등 광고가 가능한 곳이면 가리지 않고 연습생의 광고를 게재하는 팬들의 모습을 ‘창조 경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버스 광고는 한 달 기준 120만원을 웃돌고 지하철 광고는 최대 4000만 원까지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이다.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 2 갤러리’, ‘인스티즈’, ‘네이트판’, 각 연습생 팬클럽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홍보물을 모아봤다.
(7주차 투표 결과에 따라 1등부터 35등까지 소개, 괄호 안은 소속사. 사진이 없는 연습생은 생략)
1위. 김종현(플레디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