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검찰 호송팀은 이날 새벽 오전 4시 8분쯤(이하 한국시간) 정씨가 암스테르담공항에 기착한 인천행 대한항공 KE926편에 탑승한 직후 정씨 신병을 확보했다.
정씨를 태운 국적기는 이날 오후 3시 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검찰은 곧바로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정시를 압송해 조사할 계획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입력 2017.05.31 07:42
수정 2017.05.3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