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테러 위로 "마음이 무겁다"

중앙일보

입력 2017.05.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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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현장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위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무겁다. 모든 희생자들과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그의 팬들. 관계자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