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픽미! 숨은 금손,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우리, 재희, 박혜경, 금잔디, 지숙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김우리씨가 믿기지 않지만 벌써 결혼 25년 차다. 아내와 두 딸이 연예인 뺨치게 예쁘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본 MC들은 “모델들 아니야?”, “누가 엄마냐”, “딸들도 비율이 너무 좋다”, “어머니가 몸이 더 좋으시다”, “몸의 비율이 어떻게 저렇게…”라며 감탄했다.
이날 김우리는 최근 홈쇼핑에서 주목 받는 사실이 언급되자 “매회 매진인 것 같다”며 “세럼 같은 건 한 500억”이라고 수익에 대해 밝혔다. 이어 “꽃립스틱이 있다”면서 “석 달 만에 한 60억”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우리는 “예전에는 (홈쇼핑을) 돈을 주면 했었다. 제 별명을 믿쓰김(믿고 쓰는 김우리)이라고 지어줬다. 그런 타이틀을 달고 나니까 아무거나 할 수가 없다. 엄청 연락이 온다. 돈 많이 주겠다고 하는데 안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