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플린과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다. 미란다 커는 훌륭한 어머니이자 친구이고, 공동 부모다. 그녀에게 감사하고 축복한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플린이 두 팔을 벌려 엄마 미란다 커의 광고를 포옹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7세 연하의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과 재혼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