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대교 북단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2017.05.10 19:15

수정 2017.05.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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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10일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대교 북단에서 유모(3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서울 한강순찰대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유씨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똑바로 누운 상태로 물에 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순찰대원이 발견

경찰은 오랜기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아 온 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