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잃은 A씨는 심폐소생술 직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30분 만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몸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으며, 일주일 전 의견 차이로 시비가 붙은 친언니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년 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멍자국이 생긴 원인과 친언니의 폭행으로 A씨가 숨졌을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7.05.08 13:04
수정 2017.05.0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