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더바이브레이블 연습생 하민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하민호가 일부 팬들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캡처가 담겼다.
또 "나랑 다이렉트 (메시지) 한 건 친구한테도 비밀로 해요" "특히 트위터에 올리면 저 사망해요"라는 말을 하며 대화 내용이 유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기도 했다.
이 메시지 내용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프로듀스 101' 합숙 기간동안 개인 SNS 업로드, 휴대폰 및 통신기기 소지 등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앞서 강다니엘 역시 개인 SNS를 사용한 정황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