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이 전용면적 16~23㎡ 29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0~60㎡ 28실로 구성된다. 방 한 개짜리부터 세 개짜리까지 다양하게 설계돼 1~2인 가구는 물론 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지상 1~2층엔 상가가 들어서며, 옥상은 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이안 두드림 기흥역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 에버라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가깝다. 2021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 안에 갈 수 있다.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주변에 롯데마트·홈플러스·하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신갈천도 가까이 있다.
분양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3㎡당 평균 800만원 전후로 책정됐다. 전용 16㎡가 1억2000만원 정도다. 오피스텔은 3.3㎡당 700만 원대로 전용 60㎡가 2억 원대 후반이다. 업체가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이재복 대도산업개발 대표는 “교통편이 좋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보정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877-7744.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