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 '딩고'가 29일 이같은 상황을 가정한 실험 카메라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영상 속 어른들은 따뜻한 행동과 말을 이어갔다. 마치 자신의 자식을 대하듯 불편한 몸으로 휴가 복귀를 앞두고 있는 청년에게 다정한 말과 걱정, 조언을 해준 것이다.
많은 남성 어른들은 실험에 나선 청년에게 자신의 경험을 겻들여 따뜻한 격려를 했다. 한 버스 기사는 "땅에 안 끌리려면 끈을 한 바퀴 돌려야지"라며 친절히 끈을 묶어줬고, 한 남성은 "나도 운동하다가 다쳐서 의가사 제대를 했다"며 격려했다.
많은 여성 어른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실험에 나선 청년을 대했다. "어쩌다 팔을 다쳤어"라며 걱정의 말을 건넨 한 여성은 "고생하네"라며 격려했고, "두유 하나 먹을래?"라며 청년에게 자신의 두유를 건넸다.
29일 공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만 3000여건을 돌파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