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위를 차지한 라붐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쏟았다. 데뷔 4년 차 걸그룹 ‘라붐’은 이번 수상이 첫 음악방송 1위다.
이런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붐의 ‘앨범판매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음반 사재기 논란’이다.
실제로 라붐은 지난 24일 기준 음악차트 멜론에서 347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순위 역시 4월 17일 141위에 그쳤다.
이에 대해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측은 “우리는 유통사에 수수료를 떼고 앨범을 보내는 것으로 끝이다. 어디서 어떻게 팔려나갔는지까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