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형별로는 전용 49㎡ 17가구, 59㎡ 8가구, 84㎡A타입 171가구, 84㎡B타입 72가구, 84㎡C타입 99가구, 109㎡ 62가구로 구성됐다.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옛도심
일대서 희소한 빅 브랜드
교육 여건이 괜찮다. 단지 주변에 봉명·봉서초, 계광·봉서중, 천안서여중, 천안고 등이 있다. 봉서산 둘레길과 하천 산책로도 도보권에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를 판상형, 2면 개방형 중심으로 설계한다. 채광성과 일조권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모든 단지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했다. 전용 84㎡가 넘는 중대형 가구에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넣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체 부지 중 34%를 녹지공간으로 설계하고 중앙광장·잔디마당·수경시설 등을 꾸밀 계획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49㎡가 1억9945만원, 84㎡가 2억9726만~3억246만원 정도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데다 이 일대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라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41-562-1111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