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평소 읽는 책에서 가사 쓰는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읽은 책은 거의 1000권 정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읽은 책 1000권 정도 된다"
“내가 들려줄게 셜록홈즈를/RESPECT 출세를 권하지 않았어/명예를 권하지 않았어/네 스펙보단 날 걸 알아 시간보단 단 건 없기에….”
김 군 랩의 내용은 방금 읽었던 ‘셜록 홈즈’를 읽고 느낀 점이었다.
그는 “책을 읽다보면 아이디어가 많아진다. 그걸 골라서 랩으로 만든다”면서 “말하고 싶은 걸 설명을 잘해야 가사를 잘 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wow. 대단하다. 우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