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영상을 주로 전파하는 ‘Healing TV’가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어린 시바견들은 서로 아르릉 거리며 서로의 주둥이를 물고 논다. 앞발로 상대의 얼굴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곧 장난이 진짜 싸움으로 변할 분위기다.
이때 엄마 시바견이 “왈!” 소리를 내며 싸움을 말린다. 깜짝 놀란 새끼들은 뭔가 억울한 듯 아릉 거리면서 엄마를 쳐다본다. 그러면서 둘 모두 미안한 듯한 표정으로 엄마 품에 안기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난다.
입력 2017.04.23 11:21
수정 2017.04.2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