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30분쯤 공주시 계룡면 A육용종계 농장에서 “닭 3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장주는 평소 하루 6~8마리가 폐사했는데 갑자기 늘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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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는 지난해 11월 23일 아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건이 발생, 73만9700여 마리의 닭·오리를 살처분했다.
공주=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