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포의 360도 놀이기구, 안전대 풀린 10대 소녀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2017.03.20 08:38

수정 2017.03.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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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3일 중국의 한 유원지 놀이기구에서 안전벨트가 풀려 10대 소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60도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간신히 매달린 이 소녀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추락해 사망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현장은 아비규환이었다.
 
조사 결과 직원이 안전벨트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