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닉스코리아, 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2017.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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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제 전문회사 터미닉스코리아(대표 김호영)가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임기섭)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 안전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식품관련업소의 위생관리 ▲식품관련업종 종사자 대상 식품안전교육 ▲식품위해정보교류 등의 업무 진행에 적극 협력하며 우리나라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터미닉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해충 방제회사 터미닉스의 국내 독점 사업자로 지난 2005년부터 국내 5,000여 산업체 및 소규모 사업장 고객들에게 전문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서울, 경기, 충청, 전북, 영남, 대구, 광주 등지에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닉스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선진화된 장비와 표준화된 매뉴얼 및 프로세스를 국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제 및 해충 제어, 살균 서비스 등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2016년 12월에는 해충 전문 연구 인력을 확충해 공인 부설 연구소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방제회 사로서는 드물게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 9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