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기존사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수익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우선 진행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사업은 높은 미래 성장성, 낮은 손익변동성, 회사 보유 장점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그동안 석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생산시설 및 고도화시설 등에 대한 적시적·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경쟁력을 높여 왔다. 생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경제성 있는 신규 원유 발굴 및 도입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71%를 수출에서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케미칼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부터 생산기술 개발, 수요처 개발 등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2016년 9월 약 500억원을 투자해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으며 201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복합소재 분야에서도 확보된 기술 및 원료 역량을 바탕으로 상용화 기술 개발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현재 추진 중인 R&D 활동이 조기에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