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몰려온 친박단체들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는 뒷전으로 하고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의 의전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화환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강남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복귀 당시 신 구청장은 태극기를 든 박사모 등 친박단체 회원들과 섞여 사저 주변에서 대기했지만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입력 2017.03.15 16:29
수정 2017.03.15 16:33
“화환은 인간적인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