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뺀 ‘명품 몸매’ 강소라의 다이어트 3대 철칙

중앙일보

입력 2017.03.14 18:32

수정 2017.03.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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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는 과거 왕성했던 식욕 때문에 72㎏까지 체중이 나갔다. [중앙포토]

배우 강소라(27)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강소라가 명품 몸매를 얻을 수 있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반쪽 몸매를 만든 다이어트 신’ 1등에 이름을 올렸다.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순이’ 강소라, ‘빵데이’ 지정해 빵은 먹어

방송에 의하면 강소라는 과거 왕성했던 식욕 때문에 72㎏까지 체중이 나갔다.
 
교복이 맞지 않아 체육복을 입고 다녔던 강소라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 감량에 성공했으며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최고의 몸매가 된 후에도 강소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명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명품 몸매를 갖게 된 강소라의 다이어트 3대 철칙이 소개됐다.
 
강소라의 다이어트 3대 철칙은, ▶폭식하지 않기 위해 제시간에 세 끼 잘 챙겨 먹기 ▶저녁 6시 이후 금식하기 ▶최대한 많이 움직이기다.


이를 지키기 위해 강소라는 아침에는 요거트와 과일, 점심에는 밥 반 공기와 채소 위주 반찬, 저녁은 양상추와 소고기 살코기, 고구마로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식은 일절 금하고 있으며,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발레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 자전거, 수영, 승마 등을 병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소라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진 tvN 캡처]

빵을 너무 좋아해 ‘빵순이’로 알려진 강소라는 가끔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빵데이’를 지정해 빵을 먹는다는 노하우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30㎏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설현과 박보람은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