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6월1일 개최 확정

중앙일보

입력 2017.03.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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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하고 6월1일 개막을 확정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양혜규 작가, 서희선 디자이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최대, 최고의 여성영화 축제로, 제 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양혜규 작가가 맡았다. 다층의 빛이 중첩되어 하나의 상을 맺게 하는 필름의 이미지를 이용해, 이번 영화제의 주제인 '여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양혜규 작가가 만든 포스터 이미지는 국내의 가장 주목받는 그래픽 디자이너 스튜디오 힉(Studio Hik)의 서희선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강렬한 보색대비의 신비로운 느낌의 포스터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정체성과 비전이 담겨있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7일(수)까지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