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동아쇼핑에서 두류역까지 3.2㎞ 구간을 행진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촛불집회는 오는 11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과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열린다. 대구 8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이날 18차 시국 대회를 연다. 주최 측은 7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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