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선 탄기국 회원 3000여 명이 모여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자유발언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중앙회장, 김진태 국회의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구미역과 원평사거리를 왕복하는 2.1㎞ 구간을 행진한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4개 중대 규모의 인력을 배치한다.
오후 2시 구미역 3000명 집결
구미=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