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금방 가버렸네 90일이 걸렸는데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은 취재진을 향해 “그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아주 일을 잘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가장 아쉬운 점 하나만 말씀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했다.
뒤이어 도착한 박영수 특별검사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제 정리 잘 해야죠”라며 말을 아꼈고 이규철 특검보는 반말과 농담 섞인 답을 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영수 특별 검사팀의 마지막 출근길을 영상에 담았다.
글·영상 김우진
입력 2017.02.28 15:18
시간이 금방 가버렸네 90일이 걸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