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배우 자레드 레토와 열애 중”

중앙일보

입력 2017.02.13 01:00

수정 2017.02.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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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左), 레토(右)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41)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45)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Yahoo7 Be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오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앤젤리나 졸리가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겪게 되자 자레드 레토가 큰 힘이 되어주면서 가까워졌다. 이들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자레드 레토가 앤젤리나 졸리의 웃음을 되찾아주려 한다”며 “자레드 레토에게는 앤젤리나 졸리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유명 뮤지션이자 영화배우인 자레드 레토는 앤젤리나 졸리와 2003년 영화 ‘알렉산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앤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이혼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혼소송에 돌입한 후 양육권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