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빈은 이날 오후 올린 사진에서 팬들과 함께 KFC 치킨이 담긴 통을 들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양수빈 당신은 내 우상이다”라고 적은 응원 종이를 들고 나온 팬도 있었다.
양수빈은 “정말 특별한 하루였어요. 너무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양수빈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태국 팬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양수빈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태국 KFC 박살내러 갈 것임”이라고 적은 공항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태국어로 “KFC뿐 아니라 다른 어디든 들를 것이다. 이 여행을 떠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다.
양수빈은 5일에도 자신의 집에서 치킨을 먹는 영상 ‘치킨 박살내기’를 방송해 172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양수빈은 현대홈쇼핑에 출연할 정도로 먹방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양수빈 목우촌 불고기’도 시판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