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9일 “호국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충원 일원에 ‘나라 사랑체험관’, ‘메모리얼 광장’, 스파 힐링 테마파크 등을 갖춘 나라 사랑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라 사랑 체험관에는 호국·보훈 전시실, 4D 입체영상 교육관, 안보체험 교육관 등을 만든다. 메모리얼 광장에는 대형 국기게양대와 상징조형물(기념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국·안보·보훈 테마 2019년 완공
400억 투자 전시실·체험관 등 조성
시는 ‘스파 힐링 테마파크’ 조성도 추진한다. 군인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 주변 5만7441㎡에 대형리조트(300실 규모)와 워터파크 등을 만드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