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7일 ”외교부ㆍ국방부가 확고한 한ㆍ미 연합의 대북 감시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전략을 조속히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막 관련, 황 대행은 “문체부 등 관계부처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홍보를 통해 올림픽 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