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현 영상 중 유일하게 1000만 조회수 돌파한 영상"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2015년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설현이 출연한 부분이다.
유재석이 설현에게 "연습생 시절부터 소속사 관리가 심했다던데?"라고 묻자 설현은 "먹는 거는 관리가 심했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라며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인을 그만 둘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데 못 먹게 하고 아침 저녁으로 식단 보고랑 몸무게 체크도 해야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이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얼마인가?"라고 묻자 설현은 "47kg"이라고 답했다.
인터뷰 이후 설현의 먹방 카메라가 방송됐다. 일본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빔밥을 먹고 있던 설현은 "흐름 끊기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e.eo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