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2시간 연장 운행

중앙일보

입력 2017.01.28 17:00

수정 2017.0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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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28일밤 서울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이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고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자정까지 운행했던 지하철 1~9호선을 29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각 역과 행선지마다 막차 탑승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운행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도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된 수서역 등 5개 기차역과 서울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33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터미널 출발시각을 기준으로 기존 오전 1시에서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4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