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묻힌 보석 같은 한국소설이 많다는 전제 하에, 소설가·시인·방송사 PD·온라인 서점 마케터·엔지니어(북클럽 회원)·서점 대표 등 다양한 구성의 50명으로부터 최근 10년 간 출간된 한국소설 한 권씩을 추천받았다.
이들로부터 받은 200자 원고지 15쪽씩의 서평을 모은 전자책이 『한국소설이…』다. 교보문고 등에서 전용단말기·PC·모바일 기기에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 뮤지션 요조는 얼굴 없는 SF 작가 듀나의 2007년 소설집 『용의 이』를 리뷰·추천했다. 리뷰가 작품처럼 흥미진진하다.
●장강명은
1975년 서울 출생. 연세대 공대를 나와 건설회사를 다니다 신문사 기자로 11년간 일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
장강명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