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UP] 화학성분 빼고 천연성분 넣어 탈모 예방

중앙일보

입력 2017.0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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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탈모방지 샴푸인 TS샴푸(사진)는 2010년 출시 이후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1000억여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10월 판매를 시작한 올뉴TS샴푸의 경우 70여 회 연속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탈모닷컴 장기영 대표는 그동안 국내 탈모방지 제품의 대부분이 일본 제품과 비슷한 원료를 배합한 화학성분의 샴푸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파라벤, 인공색소 및 향료 등을 넣지 않은 샴푸를 개발했다. 대신 비오틴, 어성초, 자소엽, 녹차, 인삼과 알로에 등의 천연 성분을 사용했다.

이들 성분들은 탈모 예방은 물론 두피 세정 효과가 뛰어나 모근과 모낭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두피 피지 감소, 각질 및 두피 홍반 감소, 모발 굵기와 인장력 개선 등의 효과에 관한 임상시험도 완료했다. TS샴푸는 홈쇼핑, 백화점과 마트, 면세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 호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김상호 기자 sanghos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