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최근 출시된 ‘피죤 리치퍼품’은 유럽 럭셔리 향수의 조향사들을 보유한 향료업체의 명품향을 사용했다. 패츄리·베르가못 오일과 같은 고급 향수에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이 첨가돼 향이 더욱 풍부하다.
피존 리치퍼퓸은 꽃 향기가 나는 ‘플라워 페스티벌’, 햇살을 연상시키는 향을 내는 ‘써니 가든’,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한 향의 ‘오션 후레쉬’ 등 세 종류가 있다. 피죤은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생분해도가 높은 친환경성 원료를 사용해 물에 잘 녹으며, 연속식 공정 제조 방법인 ‘B+L System’ 방식으로 제조해 제품 입자 크기도 훨씬 작다. 용기도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