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의 메카 창녕군
전국 최고의 수질·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은 선수들이 피로를 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3년 준공한 창녕국민체육센터는 실내종목 전지훈련팀의 인기 코스다. 부곡온천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도로는 사이클 훈련에 적합하다. 창녕군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창녕스포츠파크 주변 8만㎡ 부지에 축구·야구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입력 2017.01.2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