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융자, 보조금 지원 확대와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양주시는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유권 보존등기 신청 및 산업단지 유치업종 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기업의 각종 이행사항 완화, 불합리한 중앙법령 개선 건의, 기업 유치 촉진 조례 개정 등은 기업의 생산 기반 조성과 투자 활성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 결과 2014년 20.5%에 그쳤던 홍죽산업단지 분양률이 99%를 기록(2016년 말 기준)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양주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흥IC 및 양주TG 신설,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조성 등 광역교통망 구축과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