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1시45분 쯤 현충원에 도착 해 10여분 동안 머물렀다"며 "명절을 앞두고 (박 대통령은) 원래 부모님 묘소에 갔다 오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해마다 설과 추석 직전에 최소한의 경호인력만 대동하고 현충원에서 '나홀로 성묘'를 해왔다. 이날도 최소 인력이 박 대통령을 수행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단독] 탄핵 이후 첫 외출한 朴대통령 모습 포착
중앙일보
입력 2017.01.23 18:33
수정 2017.01.24 06:50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1시45분 쯤 현충원에 도착 해 10여분 동안 머물렀다"며 "명절을 앞두고 (박 대통령은) 원래 부모님 묘소에 갔다 오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해마다 설과 추석 직전에 최소한의 경호인력만 대동하고 현충원에서 '나홀로 성묘'를 해왔다. 이날도 최소 인력이 박 대통령을 수행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